아~!! 기억나네요...

 

처음에 제가뭐 잘못한줄알고 좀 놀랫습니다.. 차백미러 많이 방법한지라....

 

오 저를 너무 띄어주시는거 아니에요? ㅋㅋ

 

그때 혼자춘천갓다가 날이넘좋아서 양구로 내뺏을때네요....

 

양구끝에서 커피한잔하고있는데 갑자기 야간작업이 생겨서 바삐가느라 같이 차한잔못하고

 

제대로 인사몬하고 동호회주소만 날롬 알려드렷죠.. 파랑색9알 맞죠?

 

제기억으로는 추월하기전에 뒤에서 잠깐봣는데 무릎박박긁으셔서 고무타는냄새가 날정도엿습니다....

 

저도 지금껏 공도에서 그렇게 멋지게 무릎긁으신분은 처음일겁니다......역시나 선수분의 트레이닝을 받으셔서 뭔가 틀리긴 틀리군요.... 코너모습이 아트엿습니다...

 

효일 님께서는 정말 잘타셔서 더이상 배울게 없을거 같던데요....

 

전 그날 생업이 중요해서 꽁지에 불붙은 닭처럼 내뺄때 효일님에게 적발된거같습니다...

 

워낙시간이 촉박해서 코너내공 100%쓰면서간기억이나는데.... 평소에는 거의 그내공 안쓰고

 

있습니다...

 

머 일단 제가 몸을 안빼는이유는요.......저도 첨엔 무릅긁어보다가 중앙선표지병에 으악~!!

 

한경우가있어서 그렇구요.. 두번째는 몸빼기도 귀찬아요~~ㅋㅋ

 

제가 몸을안빼는이유는..

 

공도는 도로폭이 좁은데다 양구나 구룡령 기타 무수히많은 숏코너에서 빠르게 코너진입할수가있고 대처가 빨라서입니다...

 

대부분의 라이더분들보면 몸을많이빼시는데 코너마다 포지션바꾸고 롱턴일경우는 상관없으나...

 

숏턴이나 모르는 코너에서는 포지션바꾸다가 삑사리가 나게 되어잇지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말하는 실용코너는 몸을 안빼고 어깨정도 시선처리정도가 가장 공도주행에서  유리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쉽게 애기해서 무릎이나오게되면 한템포 늦는다는애기지요.....

 

언제부터 라이더들에게 gp선수처럼 무릎이 아스팔트공구리에 닿아야만 잘탄다는 소리듣게되엇는지 모르겟지만  그렇게 안타도 잘타시는분 많으십니다....

 

젤중요한건 자기타는스타일에 본능을 맡겨야한다는거지요.. 꼭 이렇게 타야한다 이런 방법은

없는거같습니다.... 제 경험상..

 

아무튼 이험난한 강호의 세계에서 살아남는방법은 남땡길때 안땡길줄아는법 그게중요하구요

 

실력이야 그까이꺼 대충 타다보면 나도 모르게 늘게되어있습니다...

 

 

바이크는 내공이많을수록 주변분들의 걱정이 많아진답니다....

 

제가 알려드릴수있는건 재미있게 타는법을 권하고싶군요.

 

머 여러가지 기술알려드리고싶은데 이거 글에다쓰면 꼭 그거해보시는분들많으셔서...ㅋㅋ

 

이추운날 그거하시면  백프로 깔아요.. 날따실때 알려드림~~

 

성수동이시면 가깝네요 전 면목동에있습니다.........

 

강근석 010-6235-7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