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날만 잡다가 좀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10시에 퇴계로 할리 매장에 도착...
오일갈고 이것저것 정비 부탁했는데 머플러 쪽에 문제를 바로 발견하네요...
정비사의 말이 정말 엽기입니다.
이거 조금만 더 타셨으면 머플러 날라갈뻔 했다고 하더군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머플러를 잡아주는 핀과 볼트가 빠져서 슬슬 뒤로 밀리고 있더라구요.
나참....
진동때문에 그랬나??? 하여튼 할리의 최고의 단점인 볼트 빠지는 현상~~~미쳐
하여튼 정비 받고 오일 5통이나 집어 넣고 휠터 갈고 왔습니다.
총 점검비 136.000 원 나왔습니다.
공임비가 30.000원이나 나왔네요...쩝
하여튼 잡소리랑 오일때문에 바이크가 부드러워진것 같은데...
이상 글이 길어졌네요...
투어때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