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에서 관련 기사를 보았습니다.

산모가 중학생/고등학생인 경우도 있고 병원에서 출산하고 병원비가 없어 못데리고 나가는 경우도 있고,어린 산모가 두려움에 혼자서 출산하고 아기를 버려두고 가기도 하고...

 

건물 계단에 옥상에, 또는 이 추위에 노지에서..그냥.. 출산하고 방치되기도 하고...

안타깝습니다.

 

때로 버려진 아기들은 얼어 죽기도 하고 다행히 행인에 발견되어 보호받기도 한다는군요.

 

매정한 모심이라고 욕하지만 말고

복지가 좀 더 잘되고 널리 알려져서 이런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개미들의 피땀으로 이룬 노력을 싹 긁어모아서 누릴 것은 몇몇만 누리는 일부 몇몇 인사들이나 특혜층들(자신들은 스스로를 몽매한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층이라고 하더군요)이 가진것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노력한다면,,  아니 그보다 자신들이 노력한 만큼만 가지려고 한다면 보다 많은 구성원들이 최악의 생활고를 면할 수 있을텐데요.

 

매일 한끼 식사비용으로 몇 십만원을 지출하면서도 더 비싸것을 먹는 몇몇 사람을 보며 창피해하는 사람들. 사실 창피해야할 것은 자신의 낭비를 줄이면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사람들 몇 십명에게 따듯한 식사를 줄 수 있다는 사실아닌가요?

 

남의 피땀으로 높은 곳에서 아래를 깔아보며 '지지리 궁상들' 하고 비웃음 짓는 양반들

아니 쌍X들 ...   제발   각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