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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투어.... |
| 글쓴이 : …
날짜 : 05-07-24 13:51
조회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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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만남의 광장에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슴다..
"어라? 진짜 아무도 없네?!"
그나마 나오기로 한 끈석이는 오전에 일이 생겨서 못나오고
찬근 형님이 나오신다해서 9시 30분에 찬근형님과 출발했습니다.
만남의광장에서 10시 50분까지 승유형을 기다려서
세명이서 투어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어제 진짜 덥더군여...후덥지근+아스팔트열기+쟈켓의더위+헬멧+글러브..이모든게
온몸에서 육수를 쫙쫙 뽑아내더군여.....
그래도 오랜만에 떠나는 투어라 즐거웠습니다.
일단 목적지는 오대산 근방의 계곡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샘골휴게소로 목적지를 정하고, 저는 뒤에서 중간중간 투어코스를 작성하기 위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표지판을 찍고...
목적지인 샘골휴게소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려했더니
오는과정에 더위먹었는데 메뉴가 넘 부실해서 다른 식당을 찾았습니다.
휴게소에서 100미터 밑에 '오대산내고향'이라는 식당에 들어서니...
"어라? 여기는 예전에.."
2년전 모클에서 엠티 후 귀경길에 점심식사를 했던 식당이더군여..
닭도리탕을 주문하고, 우린 밑에 계곡에 내려가 잠깐 물놀이를 즐기고
식사후 용우형님과 끈석이를 기다렸습니다.
3시 40분경에 용우형님 도착하고, 더 쉬고 가고픈 승유형을 닥달해서 서울로 출발!!!
가는도중에 끈석이를 만나고,,,,느랏재 초입에서 각자 헤어졌습니다.
어제 무쟈게 더웠는데 찬근형님, 승유형, 용우형님, 끈석이..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리더기가 실종..ㅡ,.ㅡ;
리더기 찾으면 바로 올리겠습니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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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7-25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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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은 체질이라 이더위에 오죽하겠습니까
비 오듯이 주룩주룩 흘리며 ,많이 지쳤지만
그래도 뭔가모를 개운함이 스며드는군요...
강원도 홍천군 내면 계방천자락 ( 오대산 북서쪽 )의
그 시원한 계곡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정다운 벗들과 시원한 움료와 산나물,도리탕을 겻들이면
이것이 또 우리 바이크 매니아들의 풍류 아니겠습니까 ?
좌우간 땀으로 흠뻑 젖었지만 뒷맛은 개운한 하루였습니다.
처음본 용우씨 반가웠습니다.
승유,요식,근석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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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5 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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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수고들 많이 하셨네요...^*^ 저도토요일 가평 계곡 다녀왔는데요 정말 더웠어요.........땀만 삐질 삐질 흘리다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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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4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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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수 1안타 emoticon_008 정부는 전용도로를 운행하게 해달라!
달리는 사우나기계타고 다녀와서 몸무게 달아봤더니...감량성공...emoticon_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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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4 2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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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위에 투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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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4 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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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못갔어, 너무더워!!! ^^!! !!^^ emoticon_015emoticon_014emoticon_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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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4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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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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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4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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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어제 오후 길이 꽉막혀 잇던데 밀리는길 와중에 투어 다녀오셨군여
수고하셨음니다
술과 담배로 젖은 몸을 육수로 배출하는것 건강에 좋은검니다
슈트 입고 방한자켓 입으면 왓따인데....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emoticon_057emoticon_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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