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작부터 이래저래 꼬여버린 휴가~~ 크~~~~~~~~~
휴가첫날 일끈나고 타이어가 상태메롱이라..타이어갈고가려는데...일언..
퇴계로문닫는바람에....할수없이 송파의 센터에서 갈고 저녁에 부산으로 출발~~~
충주까지 쉰나게 달려달려하는데....뒤에서 뭐가 퍼억~~~ 그리고 쑤욱들어가는 리어브레이크...
볼트하나 안조엿을뿐인데..-.- 커억~~
늦은시간 충주시내를 다뒤져서 뒤늦게 새벽쯤에 응급처치하고...부산으로랄라라~~
둘째날 부산과 진해사이를 와따가따 장비구입때문에 여기저기 뛰쳐다니고...
밑에지방 증말 더워요 더워..~~
해운대에서 떠오르는 달을보며..샤워하고 광안대교를 질주~~해변가에서 크게떠잇는달을보며
술한쟌....증말증말 운치잇엇어욤~~
셋째날 해운대에서 울산 경주 포항 울진 속초 이렇게 올라오는데 뜨아하~~~
울진쯤에서 뒷바퀴 심보에 볼트와 와샤가 어디로 도망가고..우엉엉엉~~
맞는볼트찾으러 양양과 속초를 와따가따...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다행이 마지막날 주문진으로 오신다는 성진형에게 부속부탁하고..속초에서 다이빙하고
놀앗슴다... 성게와멍게따서 주변사람의 입을 즐겁게해주고... 물속수온도..아주시원해서
하루를 시원하게 놀앗지요...다이빙하는 구역이라 민간인들어오지도 못하게하니..
한적해서좋앗고~~ 하루종일놀고 공기통값 딸랑 2만원....ㅎㅎㅎㅎ
마지막날 주문진으로 오는 성진형과 조인하기로가다가 불타버린 휴게소 건물밑에서
돗자리깔고 낮잠한번때리고...성진형만나서 문제의 볼트받았지요...객지에서 역시나
아는사람만나면 반갑습니다... 오대산으로해서 넘어오는데 너무 시원하다못해 춥더군요..
아무리 수해를 입은 강원도지만.......역시나 한철노리는 바가지는 어찌할수없나봐요...
뭐하나 살때마다 눈살을 안찌뿌릴수가없더군요........
암튼 즐겁게 여기저기 다니려고 타이어갈고 갓는데..........결론은 그놈의 센터때문에...
여기저기는 다니지못햇지요.........
왜 하필 휴가때 그러냐고요~~~~~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