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 가게에 사람도 없고 해서 후배인 성인이랑 유명산 갔다 왔습니다.
대략 새벽12시에 출발한것 같습니다.
가는길은 뻥 뚤린 도로를 시원스럽게 갔습니다.
대략 양평 터널부터 오는 방향 차선은 그시간에도 꽉 막혀 있더군요...
휴가 갔다 오는 차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만남의 광장에서 커피 한잔하고 유명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밤길이라 조심조심 올라갔습니다.(후배가 초보라서...^^;)
근데 좀 깜짝 놀란것은 유명산 정상에 바이크는 한대도 없고 오로지 스포츠카 들만 있더군요...
차들도 코너 타로 왔는지...(동호회라고 하던데...)
유명산 정상에서 맛나는 수제비 먹고 다시 가게로 왔습니다.
반팔티 하나만 입고간 성인이는 무진장 추워 하던데...ㅋㅋㅋ
하여튼 코바람 잘 쐬고 집으로 왔네요...
우리도 가끔 새벽 투어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