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간의 동해남부 일주기

2.27 ~3.1 (통영~금산~서울)

Prologue

아름다운 사람들

낯설은 국토여행을 하다 만나게된 인연들 정말 값진선물이었다

처음 뵙는 거제 회원분들의 환려와 융숭한 대접

금산에서 만나뵌 박성진님 가족분들의 정성과 배려에

가슴훈훈한 정겨움을 느끼게 되었다.

타지역 에서 만나게된 반가운 얼굴들.. 지방길 가이드해준 중부팀에게 감사함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느끼며..

김종원님을 만나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됩니다



통영마리나에서 만나게된 서울패밀리와 통영까지 가이드해준 뒤쪽 김종원님




윤석형이 몸을트니 모터악마님과 떨어져보인다.모터악마님은 절대 형수님하고 안떨어진다 ^^




정말 감사했던 거제 회원님들 고급횟집에서 이름모를 귀한 요리를 풀코스로 포식을 했다 이 웬수는 서울에서 값기를




보지도 못했던 돌멍게 비롯 많은음식들이 차례로 나왔다




여행후 하루도 안빠지고 마신거 같다.. 마리나에서 1박후 숙소에서의 전경




마도로스의 꿈을 간직한 사람을 기다리는 요트들..




숙소에서 우리의 바이크 여섯기가 잘보인다 여기서 우리팀은 금산으로 2팀은 여수를 거처 담양으로 출발한다




날이 추워져서 3번국도와 14번 국도 이용 다이렉트 코스로 금산에 도착해 박성진님을 만나 어죽집을 가게된다




산과 냇가를 끼고 있어 여름에는 방갈로에서 먹으면 운치가 있다. 예전 다른분들과 맛있게 먹어본 인삼어죽..

오늘은 인기가 없었다

물고기를 갈아서 넣었는데 추어탕처럼 걸리는게 없으며 인삼과 수제비등 여러재료가 들어간다

가격 1인 5000원 으로 저렴하다




금산에서 뵌 박성진님 이날 가이드및 2차 고기집과 3차로 자택에서 와인 6병가량과 수많은 안주를 준비해주신

형수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닭 5만마리정도를 키우고 있으며 계란맛이 끝내준다.

재밌는 만담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밤은 깊어가고




다음날 금산에서 대전까지 가이드해주시고 공주에서 2팀과 중부팀을 만나게된다..

많은짐과 많이먹는 우리를 인도해준 비엠 바이크가 이뻐보이는 날이다..




공주궁중칼국수집에서 자리를 맡고선 기다리는중 눈치보여 먹고있었다..또다시 반가운 얼굴들과 만남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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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님 자재분이 너무 멋진거 아닌가요? 우리보다 더 라이더 같다는 생각이..




서울가는길까지 중부팀이 배웅해주어 감사했다는..




..




우리의 바이크들이 휴게소를 점령 ^^ 중부팀과 헤어져 용인을거쳐 수지 서울로 오게됩니다.




돌아올때 날씨가 조금 짓굿어 지긴했지만 날씨도 좋았구요

사고없이 5박 6일 이라는 시간을 값지게 보내고 돌아오게되 많은 추억이 남을거 같습니다.

여행을 통해 맡게되는 사람의 냄새는 여정을 더 풍족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좋은분들을 많이뵙고 같이 다녀올수도 있게되어 정말 즐거웠구요

라이딩만해도 즐거운 우리강산을 와프와 함께하게 되서 더욱 감사했던여정 이었습니다.


2 / 27 ~ 3 / 1 일 마지막 이야기었습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