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군요..
이실직고하자면...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어제는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언 아저씨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요...(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래요.)
해가 나면 해가 나는데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저는 좋았습니다...
빗길에 운전하시느라 고생들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
오랜만에 가슴이 확 뚤리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래프팅 가신 동안에 혼자 앉아 생각도 많이 했고...
비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은... ?
뭐...인생 별거 있냐죠...그냥 날이 좋으면 좋은데로 또 날이 궂으면 궂은데로 살아내는거겠죠.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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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들풀처럼
무소유한 영혼으로 남으라.
선언 아저씨 화이팅!
부함장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