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성탄절은 겨울 같지도 않고 또 설레임도 없는 그런저런 성탄절 같습니다.
길거리에도 예전처럼 캐롤송도 적고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경제도 위축되고
대선 준비로 정치권까지 어수선하고, 매일 쏟아지는 불안정한 부동산 뉴스에
나라가 안정감이 없으니 서민들의 무거운 마음이 그대로 일상에 반영된 듯 합니다..
하지만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신년에 세웠던 계획들을 실천도 하기전에 금새 06년도 막바지에 들어서 버렸네요.
한 해를 놓쳐 버린듯한 기분이 들어도 천천히 마음속에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시기 바랍니다.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걸 명심하시고 1년이 아닌 2년~3년의 계획을
완벽하게 이루시기 바랍니다.
내년은 丁亥年(정해년)입니다.
세간에 듣기로는 '500년만에 찾아온 황금 돼지띠의 해'라고 하네요.
회원님 모두들 남은 올해에 준비 잘해서, '정해년'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