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 들 귀가 하셨는지요.
감만에 폭우로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88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앞이 안보이더군요. 다들 와이퍼 최고속으로 작동! & 비상등 점멸.
맨 우측 차선은 물들이 고여 마치 놀이동산 푸름라이드인가를 타는듯 해 무섭기까지 합니다.
요즘이야 기상이변으로 돌리지만 정말 노정권이 경제등 나랏일을 제대로 못해 하늘까지 노했다 봅니다. 정치하는것들 머리박고 다 반성해야 합니다.
이런 며칠간 집중호우로 그때마다 공무원들 미리미리 준비 못해 우왕좌왕 서민들만 피해 막급입니다. 도대체 그토록 이정권에서 많이 걷은 세금 어디에 쓴겁니까?
장마,태풍전 제방등 하수시설 철저히 일본처럼 하지 정말 쪽팔립니다.
소방방재청은 뭐하러 있으면서 밥값 축내는 철밥그릇 모임인지요?
지들이 밤새 비상대기해서 뭔 일들은 한다고 호들갑인지..
새로 뽑아놓은 시장이란 작자는 모두 비상근무하는 호우경보중에도 수천만원짜리 사치
헬쓰장가서 여유 좋게 운동하는 개같은 나라입니다.
이게 우리나라 윗대가리 현실을 보여주는 작은 단면입니다.
서울시 앞날이 아주 훤합니다.
장마전 수많은 시민과 농민들이 건의하는것들이 무시되어 매년 같은 재해가 반복 또 반복됩니다.
밤사이 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강 옆에 사는 저 아파트는 21층이라 물은 안차겠지만 지하에 세워 놓은 제 애마 호넷이
걱정이 되어 두숨도 못 잤습니다. ㅎㅎㅎ.
자연 재해야 어쩔수 없어도 이런 인재들은 이제 우리나라 건설력으로 극복 할 수 있을텐데..
어제 말처럼 정말 수해 복구 투어라도 가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침부터 간밤의 내린비로 걱정되어 혈압오르며 글 몇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