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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인생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데 취미라곤 바이크 뿐이라서... 물론, 고단하지만 보람있는 일상이 있어야 성립되겠지... 승훈아우님! 자주 못 보더라도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는 염원들이 쌓여 실제로 잘 되는게 아닌가 하는... 여기서 잘 된다함은 속물적 발상이(이른바 대박) 아닌 영혼의 맑은 기운이 왕성해지는 것을 뜻하는 것임을 다들 아시리라 믿어. 이 시점에서 바이크가 아무리 좋아도 가족,일,보다 우선일수는 없으므로 단순한 투어 횟수 가지고 열정을 논 할수는 없는 것이고... 따뜻한 봄날 모두 만나서 회포를 풀었으면 좋으련만. 그러면 만나는 그날까지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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