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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날 바이크 타기 싫다 @.@ |
| 글쓴이 : …
날짜 : 05-05-10 09:46
조회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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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출근시간이면 바람도 적당하고 기온도 좋아서 꽤나 상쾌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만 빼고...
여느때 처럼 기분좋게 출근하는길...
버스 4대가 연달아 달립니다.
앞에 있는 버스 정차할동안 기다리기 싫어서 뒤에온차가 앞차를 계속 번갈아가며 가로지르는 상황..
3차선도로에서 갑자기 2차선에 그대로 정차하는 버스... 길도 한가하고 교통량도 없어서 속도가 좀 붙었는데.. emoticon_009
설마 하며 3차선으로 빠져서 가는데 퍼뜩 모토게시판의 글이 생각납니다.
갑자기 문여는 아줌마때문에 사고 났다는. 버스나 승용차 멈출때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언뜻 스쳐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2차선에서 그냥 승객들 내려버립니다. 버스 기다리던 사람들도 잠시 당황...
버스 타려고 차선으로 뛰어들어오기 시작합니다.... ㅆㅆㅆㅆㅆㅆㅆ벌....
멈출 거리는 이미 지났고 일단 타려고 앞문으로 가려고 주춤하는 사람들한테 경적한번 때려주고
뒷문하고 거리를 좀 두고 빠져나갔습니다.
막 뒷문을 지나는데 곁눈으로 슬쩍 보입니다. 폴짝 내리는 승객들... 좀 놀랬을 겁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 니들은 놀랬지? 나는 환장하겄다~~"
입맛이 확 떨어져 버리네요.. emoticon_019
움직이는 차보다 정차한 차들이 더 무섭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냥 아무생각없이 문 활짝 열어 버리는 사람들....
정류장 50미터 근방에서 그냥 승/하차 시키는 버스들...
조심하고 항상 방어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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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5-05-11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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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의 숙명적인 골치거리라 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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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5-05-10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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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 출근때 버스 전용차로 열심히 달리는데
꽉 막힌 옆차로 택시 그냥 들이 밀어서 충돌 반보 직전까지 ~ 휴
그 이후로 속도 더욱 줄여서 40 ~ 60 설설설 다니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바이크 안전하게 오래 타려면...emoticon_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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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5-05-10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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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방향지시등 안켜고 무차별 차선변경하는 사람은?
............................정답: 버스기사, 택시기사,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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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2,2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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