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세이 굿바이!
삶이 흐르면 사랑도 흐르고
언젠가는 공간속으로 사라지는
인생에 대한 애잔한 한마디 입니다.
절친한 후배가 불행한 일을 당하여
전반적으로 다운된 일상사...
뭔가 가슴깊은 심연같은데서
뭉클 피어오르는 인간에 대한 애증이랄까...
드랙동에서 활동하면서 익숙한 아시아공원
여기에서 모클을 처음만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흐르는 세월은 물과 같아서
어느듯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우중투어는 예견한 것이였으므로
끝까지 유쾌했습니다.
예전에 모클에서 안동하회마을 투어 후에
엄청난 소나기를 헤치며 귀환했던 기억이 문득 납니다.
그때에 비하면 거의 애교수준이네요.
오늘 투어에 참여헀던 모든 회원님들!
올 한해 무탈하십시오.
어찌어찌해서 홀로 시내바리 하며 집에 오는데
평소보다 약간 오버한것은(그래봤자 초보적인 엔진 브레이킹)
빗길도 안전하게 바이크를 이용할수있다는것을
주위에 강조하기 위해서라는...
일잘하고 잘노는것이 정신건강의 근간이라면
바이크를 좋아하는 우리는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그럼 우리들은 언제 또다시 When such another?
그때 선언님도 뵐수있었으면...
사랑합니다 모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