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그렇게 투어를 다니고 많은 날씨를 접했지만,,,
오늘은 정말 예측하기도 힘들고 짜증 지대로 였습니다.
새벽 5:30분에 기상에서 집(관악구)에서 창 밖을보니 이슬비가 내리더군요
(일단 투어취소 공지)
차를 타고 새벽 6시에 나서서 7:30분 경에 유명산 도착.
유명산 오는 길 집근처 상도터널 벗어나니 비 안옵니다.
유명산 진입하니 이슬비...
다시 오전 9시경 청평댐 지나 집으로 복귀중 구리근처에서 비 쏟아지고,,
88대로 진입해서 영동대교 지나니 비 안오고,,
여의도 근처오니 비오고,,,집에오니 비 그치고..
(대략 1시간 상황에서 겪었슴..)
이상황에 계성,,승유형 전화해서 물어보니 비가 온다 안온다 10분마다 바뀌고..
그 시간 양평에 있던 태균형 비 안온다고 나오라 하고,,,
결국 열 받아서 오후에 벙개를 쳤지요..
혹시 비 올까봐 단체로 연락을 못하고,,비와도 굼소리 없이 같이 맞을 만한
승유형, 계성, 재현이와,,미친 날씨에 결국 약간의 비맞고 대명비발디 초입해서
서울로 턴 했습니다..
그리고 복귀하던 오후 7시경 뚝섬에서 목동쪽 하늘을 보니 날씨가 게이더군요..
완전 OTL
오늘 날씨 완전 50미터 마다 바뀌고 길면 1키로에 한번씩 날씨가 바뀌더군요.
오늘 승유형,,계성,,재현,,고생 많았어~
그래도 잼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