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tw225가 계기판엔 140이 찍혀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내리막에서도 120 찍기가 힘드네요. 트래커란 성격을 감안하더라도 이건 좀 너무한건 아닌지... 전에 tw200 탈때도 비슷하긴 했는데 그건 00년 식에 주행거리도 좀 됐었고... 225는 04년 식에 주행거리 이제 2000km도 안됐습니다. 상태는 거의 새차에 준합니다. 제 바이크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님 길들이기를 잘못한 건가요? 원래 어떤 장르의 바이크든지 최소 계기판 상의 속도엔 다다라야 정상 아닙니까? 이래가지곤 moto 투어는 커녕 스쿠터 동호회 투어도 따라가기 힘들겠네요. 튜닝 말고 해결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원래 그런거면 속도는 포기하고 탈려구요. 어차피 80km 넘겨서 달리는 일도 거의 없고 하니까... 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