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승훈이가 발빠르게 제 업글 소식을 전하는데 미안해서 올려봅니다.
어제 06년식 900키로 탄 신차대비 95% 혼다 자이로 X 스쿠터를 입고(?)했습니다.
이제 감시카메라앞 주차장은 센타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눈비올때등 악천후에 어차피 속도 안나는 삼륜 바이크니 천천히 타려고 질렀습니다.
새차가 315만원로 50cc치고는 국내 최고가라 혼코에서 별로 팔리진 않았지만
일본에선 베스트 셀러로 알고 있습니다.
요식이 SCR100처럼 Madd in china도 아닌 마데 japan이라 완성도가
뛰어나 보입니다. 요식이 골지름...ㅎㅎㅎ.
생긴거 귀엽고 하여간 타면서 보면서 무지하게 웃깁니다.
다만 안전속독 50키로이고 최고 속도 평지 60 내리막 65라는거...
오늘 점심먹고 타는데 와 졸음옵니다. ㅎㅎㅎ.
자전거 타는거 같은 느낌!
연비 2사이클이라 씨알이100보다 못한것 같지만 50이 기름먹으면 얼마나 먹겠습니까?
만땅 6천원정도인데..ㅎㅎㅎ.
길에서 흰색 삼발이 자이로를 만나면 저일수도 있으니 무조건 양보 바랍니다. ㅋㅋㅋ.
이것 지르는 바람에 오늘저녁 정말 라면으로 떼웠습니다.
봄되면 하나씩 또 정리해야 할듯...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