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의 매력에 끌려, 혹은 그저 좋아서...

특히, 대형을 사용하는 사람(메니아)들이 모여야 한다.

모이지 않고서는 결코 현재 부당하게 사라진 권리가 되돌아 올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제 대형이륜이 전용/고속도로 통행에는 문제가 없으며, 더 안전하다는 것은 상식화된 사실이다.

다만, 모르는 사람들(경찰청/정부고위층, 일반국민 중 일부)이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정당성을 알려야 한다.

물론, “돈”이 많으면 사람(언론, 정치, 사용자등..)을 사서 외치게 하면 되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이륜을 사용함으로 즐거움을 얻고, 이륜"생산/수입 유통/A.S"업자들은 이익을 얻는다.

따라서 대형이륜의 시장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업자들의 이익 규모는 더 커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지금 이륜의 편견과 부정적 고정관념이나 일반도로보다 더 안전한 전용/고속도로 통행금지 및 보험/금융등..의 부당한 규제 완화를 위해, 사용자(User)와 사업가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고 과감한 투자도 해야 한다.

젓가락만 들고 애써 고기 익혀 놓으면 먹기만 하려는 것은 현대/정보 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 잘못인 것이다.

▶ 이제 사용자가 하나가 되어 다수의 집합체(단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심을 버리고 모여야 한다.

미래의 이익을 위해 업자들이 스스로 권리 회복을 외치기에는 어느 나라든 그리 쉽지는 않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고, 아마 더 어렵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따라서 업자들에게 기대하기 보다는 사용자가 다수가 되어 큰 단체를 만들어 놓으면 사업가들은 자신들의 이익 유지를 위해 사용자 집단에 참여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우리나라 이륜은 거의 선전(광고)가 없다.

▶ 이제는 이륜으로 인해 “돈”을 버는 사업가들도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길거리에 물건 내놓고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소비욕구를 미리 심어 놓고 거두어 가는 System으로 나가야 한다.

지금도 퇴계로에 가보면 internet으로 인해 상거래가 위축되어 이전처럼 돈 못 번다고 On-line을 노골적으로 비난한다.

나는 이에 대해 오히려 “On-line을 이용 못하는 사업가들이 한심하다.”고 말한다.

분명 On-line은 상업을 더 크게 활성화 시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수단 중, 하나인데 이를 이용 못한 자신의 무능력은 덮고, 그저 On-line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이젠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On-line은 더 많은 고객을 만들고 인도해 주는 좋은 정말 너무 좋은 System의 한부분이라는 것이다.

▶오늘(4/26) 아침 MBC TV방송에서 말하기를 한국에서는 차선을 바꾸려고 깜빡이(Signal)를 키면 양보는 커녕, 오히려 속도를 더 내어 진로를 막는 다는 것인데 이러한 잘못된 운전습관이 무려 80%에 이른다고 했다.

나는 이 내용을 듣고 우리 대형바이크 사용자가 사회에 신선한 선진화 의식을 불어 넣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대형 이륜차 뒤에 삼각기를 달고 다니자.

그리고 가급적 속도를 낮추고 누구든 차선을 바꾸려고 하면 양보를 철저히 하자!

누가 보든 안보든 꾸준히 하면 결국 그 이익은 우리에게 돌아온다.

대형이륜차 유통업계에서는 올바른 이륜사용을 위해 교육원도 운영하고 현수막도 걸고 사회가 보고 칭찬을 하게 만들자는 것이다.

이러한 일에 큰돈이 들겠는가?

우리 이러한 일을 하기위해 모이자!

그리고 틀을 만들고 계획을 짜고 실천하자!

분명, 단언하건데 1년 내에 엄청난 일이 일어 날것이다!

▶ 다수가 틀을 짜기 위해서는 우선 Leader들이 모여야 한다.

On-line에 참여하는 메니아들의 수는 대략 3만정도로 보는데 이중에 행동이 가능한 수는 5천-1만정도가 아니겠는가? 판단이 든다.

우선 1천정도의 Leader급 모임과 4-9천 정도의 회원으로 발기를 시켜 우리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위한 목적을 이룬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교통문화는 선진화를 향해 엄청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 6월 초순, 전국 어디든 한 때에 모이기를 바란다.

Leader 100명이 모여 식사 한번 하려면 장소임대료를 포함 못 들어도 100만원은 들것이다.

사업을 위해, 깃발을 만들고 현수막을 걸고 전단을 뿌리고...

돈 천만 원은 더 써야 할 것이며, 유지를 위해서 돈은 계속 써야 할 것이다.

맨입은 어려우니까 말이다.

허지만 이러한 모든 힘은 우리가 모이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모이자!

각 단체 Leader여러분!

우리 일단 모이고 나서 “틀”과 계획을 만듭시다!

여러 Leader 분들의 Mail을 기다립니다.

2005.4.26.

Peter Kim

http://www.code58.net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위한 모임 R.G [이 게시물은 MOTO님에 의해 2006-04-20 11:58:17 라이더방에서 이동 됨]
김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