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스결정에 상당시일이 걸렸습니다. 원래 투어 코스는 올림픽대로->강변북로->자유로->행주대교->김포공항으로 경찰본청과는 협의가 잘 되었으나 서울지방청의 반대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일이지만 단체의 힘에는 한계가 있어 안타깝지만 뒤돌아 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방울도 모여야 개울이든, 강이든, 바다로 가든 뭔 일이 될 터인데, 그나마 전국 수만 정도의 적은 Rider들도 한뜻으로 모이지 못 함이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예보에 토-일 계속 비가 온다는데, 물론 양이 많으면 연기할 수밖에 달리 도리는 없겠으나 바가 오지 않을 거라는 희망과 믿음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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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2006. 10. 22.(日) 서울특별시 이륜자동차 준법 결의대회

34년간 우리 대한민국 교통문화의 악용 및 악성으로 존재 해 왔던 배기량에 관계없는 이륜자동차 고속도로통행규제법(도로교통법 제63조: code63)에 대한 헌법소원 판결을 앞둔 현재,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사안은 역시 “이륜문화발전에 대한 희망을 이 사회에 보여 주는 것”이라 말씀 올립니다.  나라에 신고 된 이륜차의 수는 180만여대, 그러나 실제 사용 중인 수는 350만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그 중 72.7%가 책임보험도 들지 않았다 하는데 대부분 택배 혹은 음식배달용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반면, 이륜차에 대한 제도정비 계획부제는 물론, 교육은 전무한 실정으로 자동차 운전학원에서 조차 취급하지 않습니다.  사륜차와는 완전히 다른 운전방식의 이륜차에 대해 “교육부재와 아무나 운전할 수 있다.”라는 잘못된 상식과 사회적 편견 및 나라의 무관심은 결국 흔히 볼 수 있는 무질서의 상징물로 모든 이륜자동차가 도매급으로 개정의 여지도 없는 어쩔 수 없는 존재로 오래전부터 인식되어 오고 있습니다.

일본인보다 손재주 좋은 우리 한민족이라지만, 일본은 1970년대 이후, 전 세계 이륜차 시장 70%를 석권한 반면, 우리나라는 스스로 규제하므로 일본의 근심을 덜어 주었고, 이제는 저배기량의 국내시장까지도 중국에게 넘겨주는 상황에서, 비록 고가의 대형이륜차를 사용하는 국민의 수가 아무리 적다해도 똑같은 부정적 고정관념의 잣대로 판단 받을 수 없으며, 주로 4-60대의 연령의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자 무질서한 이륜차들과는 거리가 먼 이 사회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가치를 지닌 훌륭한 문화임을 알려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역시 솔선수범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의 자정의 모습과 이륜차 올바로 사용하기 노력함을 보고, 청소년을 포함하여 이륜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륜차의 올바른 사용으로 지향 될 것이며, 이륜차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공존하는 이웃으로 서로를 위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재판관들도 사람입니다.

지금 판단(판결)에 앞서 저희들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있을 것은 분명합니다.

잘못된 규제법(規制法)에 대한 무반응이 아닌, “적극적 의지”를 보이면서 우리 스스로도 자구책이 있으며, 자정의 노력 또한 “준법운행결의”를 통해 모범적 면모와 이륜자동차의 진가를 호남권과 나아가 전국에 보입시다!

모여, 뜻을 이룹시다!

Union is Strength(단결이 힘이다)

- 행 사  진 행 표 -

주제: 고속도로 통행을 준비하는 Riders

일시:  2006. 10. 22.(日) 11:00

장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문화의 마당)

http://local.daum.net/map/cityntot/big_map.jsp?p_c=482509|1117220&pos=494946|1128988&scale=18.115702479338843

■ 준법결의 및 규제법 완화 촉구 행사   (11:00-11:50)  사회  장 인용 총무(서울시 연수원)

                  ▶ 11:00까지 참석자 명부에 날인하고, 착석 후, 국민의례

                  ▶ 개회사   K.M.R.G 회장

                  ▶ 헌법소원 진행 중간보고   사무국장(안 성일 변호사)

                      - 헌법소원 신청자  소개 및 등단

                        박 동성(현직 경찰관) 여성Rider 구 본옥, 서 정희(가정주부)

                  ▶ 외국인이 본 우리 Riding 수준  미국인 Rider 스컬리(美 군속)

                  ▶ 어린이가 본 우리 Riding 수준  김 휘소 어린이(천일초등학교 6년)

                  ▶ 올바른 이륜문화 정착을 위하여  방송인 강 원래 

                  ▶ “고속도로 통행을 준비하는 Riders" 김 지석(교통사고예방전문가)

                  ▶ 준법운행 결의문 제청   고문 권 달술(부산 신라대학교 교수)

                  ▶ 서울시내 준법운행 요령(본부장)

■ 서울 시내 준법투어    12:00-14:00  ● 로드外 경음기 및 싸이렌 사용 금지

   여의도->마포대교 넘어 공덕동 R/T->서소문고가->세종로 사거리->종로->동대문 앞 우회전

   ->장충동->동호대교 남단에서 현대 백화점 앞 우회전->압구정 한강 시민공원 주차장

(기념촬영 후 해산)

☎  019,,387,,,6127

인    사    말

글쓴이:  교통사고 예방전문가

         김 지석(Peter Kim)

국내에서 이륜차를 타고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호남권을 여행하다 보면 도심에서도 대형이륜차 보기가 쉽지 않으며, 타 지역과는 달리 좁고, 낙후된 도로시설과 휴게소도 찾기 힘든 현실을 체험하게 됩니다. 저는 오늘 행사를 통해 광주에 대형이륜문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물론 고속도로는 길도 넓고 휴게소도 있으며, 교통사고의 최대 위험요소인 교차로나 신호등 및 위험한 장애물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반도로에 비해 최소4-16배 이상 훨씬 더 안전한 고속도로를 단지 “이륜차는 위험 할 수 있다.”라는 우려함만을 이유로 아프리카 동부지역 혹은 동남아 일부국가를 제외하고 그 어떤 나라도 유례없는 배기량이나 사용자의 구별함도 없이 1972년부터 고속도로 통행을 금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91년부터는 전용도로마저 규제하였는데, 그 당시 근거로 제시된 교통사고 급증 및 사용된 통계자료가 모두 허위라는 사실입니다. 과거 일본의 식민통치 때나 사용되던 무조건 원천봉쇄식의 규제가 아직도 이처럼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규제법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이륜산업은 죽었고, 교통질서와 문화는 엉망이 되어 그 여파는 전체 교통질서에도 상당한 악영향이 초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형화까지 되어 버린 이륜질서에 대해 나라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일시적 단속 외 해결책도 없이 수수방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나라는 대책마련보다는 국민들로부터 실책에 대한 비판을 두려워하여 이륜사용자를 계속해서 나쁘게만 보이도록 하여 이 사회 무질서의 희생양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방법은 있습니다. 규제의 이륜차 정책을 활성화로 전환하고, 무질서의 대명사화 된, 택배는 운수사업법으로, 음식배달 이륜차는 각 지방경찰청에서 업주를 포함하여 운전자 교육을 통하여, 폭주청소년은 청소년문제로 접근하면 해결 됩니다!

이륜 사용자 여러분!

이제 곧 헌법재판소의 결심으로 대형이륜차는 단계별로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그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솔선수범으로 고속도로 통행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사회와 수많은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이륜차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오늘, 비록 수백의 작은 인원이 모였다 해도 우리의 올바른 행동이 수많은 입과 눈을 통해 이 나라에 알려 지므로 분명 이는 우리 이륜문화개선을 위하며,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업적으로 기리 남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 (Korea Motor Reference Group)

http://ww.code63.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