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2 여의도 행사 연기

내일 중부권을 포함, 전국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변동이 없어 부득이 예고된 바와 같이 “2006.11.5.(일)11:00 장소동일”으로 행사를 연기하며, 그 외 모든 순서와 일정은 같음을 공고합니다.

▶일정변동으로 혼란을 끼쳐 드림을 사과드리며, 본 행사는 전국규모의 행사로 서울 및 경기 일원만을 생각할 수 없는, 멀리 지방에서 오시는 뜻있는 많은 Rider분들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이에 부득이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심은 34년간의 Rider의 한을 풀어줌은 물론 이 나라의 이륜 및 교통의 역사를 바꾸는 대단한 역사로 이어질 것입니다.

▶다만 헌법재판소의 결심은 법리상 해석에 의한 판결이라지만 경찰청 및 이륜을 반대하는 사회단체가 주장하는 사회적 혼란과 손실에 대한 영향을 무조건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이에 대한 불식기준은 우리 “이륜자동차 문화권 내부의 자정능력이 최대 관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논문이나 말로만이 아닌 사회적 관심을 끄는 집단적 실행과 실천의 모습을 이 사회 널리 보여주는 부산, 대구, 미시령, 광주 행사와 같은 행사야 말로 헌법재판소 판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행사라는 사실을 양지하시여 2주 후, 11月5日(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2006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가 되도록 개인적 Rider 및 단체의 많은 合力과 協助(협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eter Kim

전국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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