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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ㅜ 이런일이... |
| 글쓴이 : …
날짜 : 04-12-20 16:19
조회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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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 정말 .. 악재라더니 정말 그런가...
1.
10월에 오피스텔로 이사왔는데 ... 원래 당시 전세가 7000만 이었는데...
주인아줌마가 은행융자 있다고 해서 5000만으로 깎아준다고 해서, 내년 2월까지 은행융자 2000남기고 다 갚는다는 특약을 전세계약서에 기재하고, 등기를 바로 내면서 등기에 저를 저당권자로 넣어준다고 해서 5000에 들어와서 살고 있었습니다...
대신 저에게 전세권설정은 하지 말라는 조건이었죠(제가 확정일자 받으면 은행융자를 못받거든요 <-- 은행이 2순위기 되기땜시...)
2.
그런데... 등기를 계속 안내고 있어서... 빨리 사업장 주소 이전해야되니까 빨리 등기내라고 재촉했더니...
그냥 확정일자 받아서 주소이전하라면서, 은행융자 다 갚아버릴테니... 등기는 올해 12월까지는 꼭 낼테니 기다려 달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주소이전하고 확정일짜 받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3.
12월인데 아직도 등기 안내고 있어서 주인아줌마한테 막 머라했더니... -_-;
자기가 친구 보증을 섰는데 친구가 돈을 못갚아서 자기가 신용불량자가 됐기땜에
분양대출에서 담보대출로 전환이 안되서 등기를 못낸다는 거에요 ㅠ.ㅜ
그러면서 저보고 인수하래요 -_-;;;
제가 인수 안하면 다른 사람한테 어쩔수 없이 집을 팔아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서로가 복잡하고 ... 위험성이 있어서... 걍 제가 울며 겨자먹기로 인수를 하였습니다. ㅠ.ㅜ
4. 집주인아줌마 한테 전세금 5000만원 준거에, 아줌마 은행융자를 내가 승계받아서 담보대출로 전환하고, 아줌마한테 차액 700만원을 주면서 등기를 제 이름으로 내기로 한거죠... (등기비용 650만원 -_-;)
... 은행융자가 4700만원입니다. 이자율 5.5% ... 졸지에 집이 2채가 되었답니다.
오피스텔 요즘 계속 떨어지는 시세인데...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정말 미치겠군요...
은행융자 이자가 매달 25만원가량이고... 어휴... 아줌마한테 700주고... 등기비 650만원 내면 ... 합이 1350만원 -_-; 1000rr 빡스값이네...
싼게 비지떡이란게 맞는가봅니다...
전세 7000짜리를 5000에 산다는거... 문제가 있으니 가능한거였고... 그 문제는
이렇게 또 스트레스받게 하는군요... 친구 돈꿔줘서 머리 한줌빠지고... 하얍사 문제로 머리 두줌빠지고... 또 집문제땜에 머리 세줌빠지는군요... ㅠ.ㅠ
첫번째 집은 분양가 1억3천짜리가 1억 1천에 내놔도 안나가고 있고 -_-;; ...
아주 환장해버리겠는데... 졸지에 또 집을 또 인수하고... 은행융자까지 떠 안으니까
이거 정말... 미치고 환장할지경이네요...
잘되라고 이런건지... 정말 악재가 겹치는건지...
이러저런 복잡한 일들이 계속 이어져서 동호회 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이해해주세요... 송년모임에도 못나갔구요... 죄송합니다....~
바이크도 팔아야 할것같네요... ㅠ.ㅜ
암튼, 형님, 친구, 동생들....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2005년엔 모두 부자 되시고 건강하세요~
- 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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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4-12-21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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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이 많구나...
항상 긍정적으로 보길 바란다.
힘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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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4-12-21 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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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야..
힘내고 내년엔 대박 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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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4-12-21 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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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될수만은 없는거잖아..
새해에는 승부의 사업도, 운도 치고 올라갈꺼야~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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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4-12-20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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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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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4-12-20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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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될꺼다. 걱정 말아라. 폴. 인생공부 한다고 좋게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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