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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나의 비엠 슬립 |
| 글쓴이 : …
날짜 : 05-02-27 20:33
조회 :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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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뻔 했습니다.
오늘 아는분 몇분과 봉쥬르에서 한시경 식사후 유명산 들러서 네시 귀경중 처음 시작되는 다 아는 팔당 5개 터널중 첫번째 통과전 노견에 벽돌이 있더군요.
하얀색 보도블록 벽돌인데 앞 라이더가 못보고 알려주지 못해 약간 옆에서 50키로로 주행하던 제 바이크 앞바퀴가 정통으로 밟고 핸들이 흔들 바로 슬립전 기사회생 했습니다.
성질나서 앞선배에게 짜증내고 바로 경기경찰112에 신고해 치우라고 했죠.
나야 겨우 지나쳤지만 다른 라이더가 과속하다 밟으면 바로 작살날것이 뻔하기에.
만약 슬립했다면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수많은 밀리는 차들 앞에서 개망신을 당할뻔..
3.1절 투어시 지금 노견은 모래와 도로에 이물질등으로 위험이 산재합니다.
바로 뒤에 오는 사람에게 반드시 알려주어 사고방지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떨리는 가슴을 진정하며 이만.. 즐건 3.1 투어에 만나요. 태극기 꽂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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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2-28 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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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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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8 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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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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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8 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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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형~~~ 농담도 지나치면 화가 되요...
자꾸 농담하지 마시길...emoticon_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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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7 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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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때는 돌맹이가 없었는데... 누가 던졌나 보네여~~~
조심운전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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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7 2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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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님, 노련한 기술과 행운이 태균님을 도와 드렸네요, 제가 MSF Rider Course에서 제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70마일로 주행중에 뒤 바뀌에 펑크가 났는데 겁이 나서 죽는줄 알았는데 균형을 잃지 않을려고 계속 핸들 잡고 앞으로 나가면서 천천이 속력을 줄였고 바뀌 전체를 새것으로 교환한적이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모터사이클을 40년 가까이 사용하신분이 "겁에 질렸다고" 말씀을 하시니 좀 이채로웠습니다, 그분은 아직도 그 코스 선생님으로 계십니다, 그분은 모터사이클 주행을 예술로 보시는분입니다. ^^
태균님, 액땜하셨으니, 올해 운수태통하실거 같네요, 맛난 괴기들 구경 저희들에게 많이 시켜주세요. emoticon_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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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8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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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con_016 글 제목 보고 놀랐습니다. ㅋㅋㅋ
몸도 건강, 바이크도 건강하다니 다행이구요. 05년 마수걸이에 액땜 확실히 하셨으니 100% 보험하나 들으신 거네요~~ emoticon_005
올해 안전보장 확실하니 마음 푹 놓고 라이딩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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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8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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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다행이네요..
형님 슬립하셨다는줄 알고 깜딱 놀랐습니다~~ 다행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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