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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바이크 야무다 됐슴다. ㅡ,.ㅡ |
| 글쓴이 : …
날짜 : 05-04-26 09:45
조회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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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다!!! 어찌나 카울을 잘 만드는지.. ^^; 멀리서 언뜻 보면 구분도 안갑니다.
퇴근길. 투어링도 못가고 그나마 출퇴근길에 타는것이 큰 재미입니다.
새로 이사간 문래동에서 강남까지 출퇴근을 하는데요. 아직 길도 낯설고 해서 더 재미있네요.
주유를 몇번 하면서 계산해보니 연비는 대충 리터당 18Km 정도 나오더군요. 거리 적산계 하나를 주유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180에 가까워지는 적산계를 보며 "기름 넣을때 됐군"...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거의 도착할 쯤 밥달라고 빨간불이 번쩍 들어옵니다. emoticon_001
집근처에서는 주유한 적이 없어 대충 찾아보다 주유소발견... 자리잡고
"가득 주세요~~" 흐뭇.. ^^; 하고잇는데...
고등학생 알바로 보이는 주유원 등장...짜잔....emoticon_003
"이거 타이어 바꾼 거예요?"... ㅡ,.ㅡ... 뜬금없는 질문에.. 잠시 당황 emoticon_016
"아뇨 원래건데요~".......emoticon_015
많이 보던 야무다카울인데 타이어가 좀 커서 궁금했나봅니다...... 뜨아~~
"짜식 다알아~~ 갈아꼈구만..." 하는 표정입니다. 컥컥컥 emoticon_009
시동걸고 주유소를 빠져나오는데 다시 쳐다보는 그 고딩알바...
표정이 압권입니다. 마치~
"오. 머플러도 바꿔나???? " emoticon_005 하는 표정입니다...
뒷통수 근질거려 핼멧벗으려고 햇씁니다. 벅벅... ㅋㅋㅋㅋ
이제 봄은 아웃이네요. 좀 쌀쌀하기도 한가 했더니, 아침 출근길에 바이크 프레임에
서서히 열이 오르는걸 보니 틀림없이 곧 여름날씨가 될 겁니다.....하하하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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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4-29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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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랜디님 드뎌 가족의 품으로 가셨군요.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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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8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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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두 알원탈때... 주유소 알바가 똑같은거 물어봤었다. 하하... 그날 이후 당장 매물 올렸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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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7 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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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랜디님~ 하와이로 가셨어요?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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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7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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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과 사랑에 빠진분들이 마음이 넓어서 보기 좋네요.
저는 지금 하와이에 도착해서 적응 잘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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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7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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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원타지만 이런경험 있습니다
특히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그러더구요
야~k1이다. 야무다다. 아저씨 이거 몇씨씨에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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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7 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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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우 있습니다.
요즘 국산 잘 나온다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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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6 1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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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할때,,,대충난감하믄 그냥 " 니말이 맞다"하는 표정으로 고개 끄떡이믄 되여
자라에겐 큰 꿈이 있었읍니다........
이담에 커서
100세 까지 끄떡없이 千壽를 누리는꿈..
옆에 있는 거북이는 모라고 했을까요..???emoticon_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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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6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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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저씨는 내꺼보고 125가 쫌 크네?"
이러던데....그냥 아무말 안했슴...emoticon_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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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6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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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다...저도 알원탈때 놀림 많이 당했었는데...
남산에서 어느 야무다 타는 아이가 자기 윙카가 알원꺼라며 내 윙카를 야무다꺼라고 하던놈...캬캬캬 그래서 울동호회 사람들 알원을 꺼리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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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6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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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격 좋으시네요...
저같으면 그알바 죽었습니다...emoticon_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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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6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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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영철님,구래두 알원은 알원입니다.누가머라해두 매일 자신에 애마루 출퇴근하신다니 부럽구여. 늘 안전운전하시구요.투어때 뵙기를 바랍니다.emoticon_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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