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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도둑 들어 털리다! |
| 글쓴이 : …
날짜 : 05-05-05 00:28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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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아침 수영장 근육 강화후 비엠으로 가게 도착 2분전 주방장이모님이 핸펀전화.
시장 필요 물품요청 전화인줄 알았는데 도둑이 들었답니다.
바로 도착해 보니 주방의 사람 옆으로 들어갈틈 문 유리깨고 문열어 침투.
현금출납통 다 분해되어 있고 서랍 잠근것 뜯겨지고 피해액 10여만원 및 미린다 음료수 5병 절도.
특이한 놈입니다. 노란 음료수 미란다를 먹는것으로 봐서. 어린놈일듯?. 발자국은 성인.
그러므로 25세 이내놈으로 추정됨.
112 경찰 전화하니 역시 대충보고 미안합니다. 더욱 열심히 순찰하겠습니다라고.
10개월 전에도 털렀기에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냥 돈만 갖고 가서 장사에는 지장 없으니 오히려 감솨? ㅎㅎㅎ.
쓰벌놈 가뜩이나 요즘 음식점 정말 힘든데 정말 벼룩 간을 빼먹지.
이런 좀 도둑은 잡아 다 돌판위에 삼겹살처럼 지져서 화형시켜야 합니다.
잘살고 호의호식하는 부정부패 공무원, 정치인, 경제인 집이나 털지.. 죽일놈.
덕분에 방범창애 또 돈들고 오늘 장사는 천만다행으로 그냥 저냥 조금 바쁜 액땜한 하루.
앞 사무실도 알고보니 2주전 털렸다는데 노무현 정권 들어서고 정말 혹독한 유가세금등 물가폭등, 장기실업, 경제불황, 부동산폭등에 중산층도 없고 이젠 자영업 서민은 정말 이민가고 싶을 정도로
힘든 사회로 갑니다.
제 친척이 외국에 있어 오라면 당장 모든것 정리하고 가고 싶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그런 능력도 없기에 참고 성실히 살아가렵니다.
이 나라는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의 애국심에 호소하려는지...
도둑맞아 잃어버린 돈 몇푼이 아까운것이 아니라 얼마나 경제가 어려우면 살기 좋다는 송파에 이런 좀도둑들이 판치는지 이런것이 안타까워 쓰는 글이니 모두 개인방범에 더욱 주의하세요.
이상. 휘리릭. 때려잡자 좀도둑.
*위로 번개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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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5-05 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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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강력 수면제로 하셔야 넘의 얼굴이라도 볼수있죠!!!emoticon_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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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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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터는 음료수와 반찬에 퇴근할때 독을 타놔요....먹고 디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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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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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형님 너무 맘쓰지 마세요. emoticon_006
가게가 워낙 뽀다구 나서 시샘하는 겁니다. ^^;
미란다라... 거참...나도 갠적으로 좋아하는 음료지만
희안한 놈이군요..
손해본거 따따블로 거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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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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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님 그만하다니 다행입니다. 저두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주위 주위에서 그런 일 들이 부지기수라 ccTV설치해 놓았습니다.그 전엔 반찬가게 들어가 물건 다 헤집어
놓고 과일가게 들어가 죄다 깍아 놓지를 않나 건어물 가게에 들어가 술먹고 가게 안에다 소변누고 나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참 심보들도 고약하죠. emoticon_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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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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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형....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자체경보기 설치 하는게 어떠실런지.....열선 한 두개 깔수 있는거 시중에 많이 팝니다. 저두 맞벌이라 집에 설치해놨는데 일단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더라고요. 열선 감지 되면 경보기 울리고, 지정된 전화 10개까지....통보가 되는 시스템으로 월 유지비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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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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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돈이 많게 보이나보다emoticon_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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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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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 나하고 음료수 좋아하는 스탈은 비슷하넹...emoticon_005
냉장고 지문 검색 함 하시지,,,암튼 그정도여서 천만 다행이네요,,
근데, 그 쓰블늠 미린다 5병은 봉지에 담아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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