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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OD 시승기 |
| 글쓴이 : …
날짜 : 05-09-09 17:13
조회 :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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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마디로 운전하기 어렵다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쵸퍼스타일도 아닌것이 왜이리 앞 타이어가 길게 뻗어 있는지 저속에서 죽음입니다.
고속에서는 그나마 편한데 시내주행은 영 아닌것 같습니다.
여지껏 여러 바이크를 두루두루 몰아 보았지만 이놈 역시 예사롭지가 않더군요.
근데 쿠르저가 125마력이라는것이 말이 돼는건지?! --+
1단에서 110K 키로까지 나옵니다.
정말 놀라기 그지 없습니다.
최고속은 대략 210K 인것 같은데... 하여튼 전혀 할리가 아닌 바이크 였습니다.
브레이크는 상당히 좋은것 같던데...
클러치도 예전 할리의 뻑뻑함이 아니라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하여튼 오랜만에 마음껏 속도를 내보았네요.
오늘도 가게에서 화이팅 해야겠네요.
스트레스 쫙 풀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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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9-10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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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에서 미라지 650봤더니..
그것이 브이로드 꼴값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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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0 0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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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이로드가 그런거였군..사실 많이 궁금했는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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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9 1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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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요일 결혼식이 있어서 힘들겠다.
재밌게 타다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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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9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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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님 잘 계셨죠?
가게 장사를 하다보니 여러사람 들을 만나게 돼더라구요.
특히 할리 타시는 분들이 가게에 자주 오는데 알고 보니 선후배도 있고 해서 친해지다 보니 선뜻 바이크를 타보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저도 바이크 잘 빌려 주는 스타일인데...^^;
마음이 약해서...후후후
아참 근석이가 알고 있었구나.
형도 이번에 알았는데 포르쉐랑 9개월간 협력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렇게 잘 나갔나?
하여튼 네이키드 타는 기분이 었어. emoticon_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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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9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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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엔진을 포르쉐가 만들어서 틀린가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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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9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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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너링이나 핸들링은 스포츠 바이크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코너링은 더더욱...
그래도 타보고 싶은 바이크 입니다, 승훈님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런 애마를 선듯 비려주시는 친구분이 계시다는것도 부럽습니다, 저 같은면 제 FJR 못줍니다. emoticon_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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