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양말 놓고 자고 일어나면 요즘 별로 없는 종합선물 세트가 있어 하루가 마냥 행복했던 성탄절.
20대시절엔 산타고 나발이고 X마스전 같이 지낼 여친만 있어준다면 행복했었습니다.
결국 매년 맘에 드는 여친을 못만나 남친들끼리 부킹하러 다니다 결국 술에 꼴아 성탄을 맞고.
며칠만 있으면 모든 유혹에 초연하다는 불혹.
이브날 자고 일어나면 골드윙 1.8 한대 머리맡에 놓여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록?으로 작은박스 SCR100까지!!!)
불경기에 밥줄 걱정이 우선이지만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즐거울지.
모두 자고 일어났는데 원하는 박스차 한대씩 놓여져 있다면.
자 밑에 원하는 박스차가 무엇인지 적어주세요!!!!!!!!!
누가 압니까? 성탄이브날이 토요일인데 로또 당첨될지?
좋은 장사 아이템 있으면 쪽지로 마구 보내주세요.
최우수작을 반영하면 금일봉 드립니다.
1월달부턴 잠시였던 백수생활 접어야죠.
동네치킨집 전화해서 오늘밤 떠들까나?
일구야! 치킨 한마리 2천원에 안되겠니?하고. 푸하하.
너무 추운 오늘 게시판 썰렁해서 횡설수설.
*사진은 자전거, 스쿠터 천국 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