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영덕다녀왓습니다.......

 

최근에 아주가슴아픈일이있어서 어머니와 형이 저바람쐬준다고해서.....여행다녀왓지요..

 

어제오후늦게출발해서...영덕에서 대게를 먹엇는데 한마리에 2만원씩하더군요.......

 

6마리시켜서 먹어봣는데...티비에서보듯이 절대 배부르지않더군요.........

 

결국맛만보고 1박하고.......담날 새벽에 덕구스파비스에서 온천하고 노천탕에서 이생각 저생각하고... 물장구치고..저울에 몸무게달아보니 원래68키로 나갓는데 5키로나빠졋더군요..

신경쓰면 살빠지나봅니다...우얏던..

 

국도로 울진으로해서 단양팔경들러서 왓지요.........

 

근데...울진에서 단양으로오는 36번국도인가 39번국도인가 ...암튼....그길 너무나 좋더군요...

 

도로포장도 깨끗하고 차량소통도 거의없고... 더욱이 코너길이 허벌라게 길더군요....

 

양구의 10배쯤? 코너돌기 좋아하는데 제입에서 지친다라는 말이 나오도록 긴구간이엇습니다..

 

날풀리면 1박2일코스로 투어코스잡기 딱이더군요... 그구간바이크로 타면 아마도..

 

사각타이어도 둥글게 둥글게되는거 보장합니다....

 

중간에 식사하러 들럿는데 완젼 조리료도 전혀안쓰고..정말 맛잇엇습니다........

 

사천원짜리 감자전 시켯는데 크기가 17인치모니터만합니다.....역시 시골이라...

 

인심도후한가봅니다.......가는내내 너무길이좋아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암튼 여행은 정신건강에 큰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날풀리면 꼭 이코스 바이크로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