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간의 동해남부 대륙횡단기
2.24 ~2.25 (서울~횡성~영덕)
Prologue
자동차일주도 좋지만 바이크 엔진의 고동감속에 길과 하나가 되는 쉴드 밖의 세상
틈틈히 갖는 휴식시간은 고장의 많은것을 보고느끼게 해준다.
주행자체가 즐거운 라이더에게 길속에 오색풍경은 축복이다.
목적지는 어디라도 좋다. 여행 목적도 아무래도 좋다.
난 여느 도시의 혹은 그 지방의 냄새를 맡고 싶어 떠난다...
저산넘어에는 무엇이 있는지...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그 지방색을 느끼고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
몇년간 벼르던 전국일주의 계획은 미지의 설례임속에 작은 기쁨을 느끼며
그 시간을 여유롭게 즐겼다.
드디어..
시간은 다가왔고 2006.2.24 저녁 8시 워커힐에서
모터악마님 내외분과 만나 김밥집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후
횡성에 있는 오크밸리 콘도를 향해 출발 !!
오크밸리에 도착해서 한장
첫날 저녁의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마냥좋으신 모터악마님 !
여자분들이 술안주로 스팸과 김치를 사서 볶아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역시 텐덤자가 있으니..^^;
오전에 출발하여 횡계를 지나 대관령 정상이다
좋은공기를 맡으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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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어달리 해수욕장에 있는 황해횟집 물회맛이 끝내준다.
식당창으로 바이크와 바다가 보이는 전경
식당올때마다 더 환해지시는 모터악마님 내외분..
문제의 물회.. 비비고 먹으려다 보니 촬영생각이 났다 그래서 조금 지저분하다.
영덕가는길 울진부근 죽변해수욕장 "폭풍속으로" 촬영장을 만났다.. 여유롭게 가다보니 이런곳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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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에 우연히 만나는 풍경에 모두가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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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체 마인드가 넉넉하니 사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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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덕에 도착 믿을수 있는 소매업체를 통해 소개를 받아 강구항에 있는 복자대게 집으로 갔다..
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게를 자르는 손놀림이 장난이 아니다..영덕게에게만 붙는 품질보증 띠를 확인하자
자 먹기좋게 세팅완료..가격은 최고품종이 12만원 그람수와 어획량및 계절 따라 변동이 있다
드셔보시겠어요?
맛있다니까..
음 ~.
특히 인상적이었던 게밥이다 배불러도 이건 먹어야만 했다..
'아니 재영이가 약속을 지켜서 왔다네' 에이 설마..오후에 장거리를 또 텐덤까지 하고서??
쨔잔 ~ 밤에 비까지 와서 고생많이 해서 온 재영이..신용등급이 두단계올라가는 순간이다 !
담날 촬영한 식당 전경. 여행와 살이 찐거같지 않나요?
동해에서 영덕까지 해안도로와 17번 국도를 통해내려왔는데 도로가 거의 고속도로처럼 바뀌어
생각보다 빨리갔으며 구간에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으니 우회해야합니다..
저녁에도 기온이 따뜻하고 식당에 들어가니 비가조금 내린후 나올때 개는 행운도 따랐네요
영덕이 주말에는 관광객이 많아 숙소문제와 가격변동으로 예약을 하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2 / 24 ~ 25 일 두번째 숙박까지 이야기었습니다 To be continu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