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영철형과 저.계성형.종훈이..호운형..요식형..
이렇게 단촐하게 수다좀 떨엇습니다........
요즘 가뜩이나 미네랄이 부족한상태에서......요식형과영철형이 음료와..따스한오뎅
그리고 쥐포와 메추리알까지.......참으로 맛나더군요....날이추워져 서로헤어지고
전 집사람델러 연희동에도착 내려오라고 전화하고 담배한모금.........
집사람이 손에 바리바리..들고오더군요........바이크타고간다고햇건만......
어찌할수없어 걍 손에 들고타고 오는데.........집에거의와서
뭘 하나 흘렷다고합니다........ 바로내려서 택시타고 집에가라고하고.....
전 다시 온길로 수색작업........ 결론은 못찾앗지요.........
더웃긴건 잃어버린 가방속에 제가 젤좋아하는 초콜렛과 집사람핸드폰.....
그리고 작년에큰맘먹고 장모님선물로사드린... 루이뷔뚱가방........
집사람 집에서 울고불고..... 근데 승질은 왜 나한테 내는건쥐........
수건담은 봉지는 움켜쥐고 왜 중요한건 날렷냐고 대들엇다가......
빨리달려서 잃어버렷다고 뭐라네요...............
다신 바이크 안태워준다고 한바탕하고.....집사람은 안방에 콕.......전 작은방에 콕..
왜나한테 화내는건쥐....왜?왜?왜?왜? 내가 뭘잘못햇다공...우이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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