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이놈을 처음 탔습니다. 아직 FCR 캬브 조시를 끝내진 못했지만 그래도 끌고 나갔습니다. 1단으로 정말 170 까지 나가고 2단으로 220 까지 뽑더군요! 저도 여지껏 많은 바이크를 타봤지만 정말 명차라는 말이 뭔지를 알았고 결국 안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샵 주인님과 야기하면서 얼마 더 받으면 될까 하면서 수다 떠는데 저보고 이거 한번 타면 판다는 마음 쏙 들어갈꺼라며 키를 주더군요. 본래는 내일 캬브 조시하는 기계가 내려온다고 해서 내일 손 보고 가져올려다가 그말 듣고 그냥 올라 탔습니다. 기본적인 가속은 물론 브레이크, 코너링 어디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더군요. 이놈 타기 전에 비교할려고 3년식 알1000, 5년식 알1 도 타보고 탔는데 왜 이놈을 그 가격에 사갈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여러분 다음 투어에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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