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형에게 전화가 왓드랫습니다........
나 사고낫다......
왠소린가 햇드만 어제 양재대로에서 포르테타고가는데..트레일러가 갑자기끼어들어
그놈피할려고 경계석받고 몇바퀴굴럿다고 합니다.......아시다시피 트레일러는
차선변경시 대가리만 슬쩍밀면 뒤에있는놈이 따라오기 마련이죠.. 트레일러중간쯤에 주행중인데 이놈이 대가리 들이밀엇나봅니다.. 당연히 말려들어가지않기위해..
피하다가 끝차선이라 더이상피할곳이없어.. 그냥 경계석받고..공중부양하고..
포르테는 반파가 되엇다고합니다... 병원가보앗더니..근육파열이나..뼈에금이갓다고..추정하는데..일단 월요일쯤 정확한 진단받아봐야한다고..그러더군요...
웃긴건 트레일러 이노마가 그냥 냅따 도망가고.. 뒤에오는 차들도 그냥 지나쳐
가드랩니다.......제가 쫒아가서 잡지 그랫어..라고 애기했는데.....사실..
몇번 공중부양햇는데.. 쫒아갈 상황도아니고..바이크도 반파되서 따라가지도못하고
한마디로 아주재수없는 경우가 되버렷더군요....어쨋거나 피붙이가 다리절뚝거리고
집에서 누워있는걸 보고있자니..참 거시기하더군요....
몸소느끼는바지만... 바이크는 존재감이 확실한게 안전한거같습니다......
우렁찬배기음으로 뒤에서부터 뭔가 소리가들려야 차들이 끼어들기할때...
한번 쳐다보게되죠.... 갠적으로 배기음큰바이크 탈때하고 모터처럼 조용한바이크
탈때하고..확실히 차이를 느껴봅니다...어느운전자가 알면서 끼어들겟습니까..
대다수가 뒤에서 뭐가오는지모르고 끼어들기할때가 많죠...
지금 스래드도 시끄러워서 새벽에 시동걸때 주민들에게 미안한맘이있지만..
도로주행할때는 배기음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주기때문에.. 주행중에는
안전함마저느낍니다... 차라리 남에게 욕먹을지언정.. 제안전을 챙기는게..
중요하다싶어 머플러 교체도 생각해보앗으나.. 걍시끄럽게 다닐랍니다..
갓길이나 차사이로 지나갈때 차들이 소리듣고 옆으로 싹 피해줄때는 ....
그래..바로이거야~~
암튼 바이크소리가 조용한분들은 ..크랙션 아낌없이 사용하시는걸 권장해보네요
집에와서 집사람에게 형애기햇더니만.............당장 바이크 팔아버리라고 합니다..
대신 빛내서라도 새차사줄테니..바이크언넝팔아치우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럼 차도사주고 바이크도 타면안될까? 햇다가 한대맞을뻔햇습니다....
요즘 컴이 바이러스걸려서 속도가 굉장히 늦어지네요... 그래서 유료로
스파이맵이라는 사이트에서 돈내고 검색 치료햇는데도...그대로이네요..
애들 돈만먹고 사기치는건지... 일단 인터넷속도 엄청 늦어지니..짜증나 미치겟네요
해결방법아시는분?
우얏던..추레라 뉘놈들 다 디졋어...~~! 나도 크레인으로 밀어부쳐야징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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