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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가게 정리하고 취업 준비하고 있었는데 토욜 밤에 갑자기 지원한 회사에서 최종 면접 오라고 연락이 와서 일욜날 다녀 왔습니다. 무슨 회사가 휴일에 면접을 보나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들 나와서 근무하고 있더군요. 경공매 전문으로 하는 법률 회사인데 분위기로 보아 야근에 휴일 근무 다반사로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혹시 이쪽 계통으로 사정 좀 아시는 분 계시나요? 면접 합격했다고 출근하라고 하는데 이거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직장 경험이 없다보니까 판단이 안서네요. 사장이 변호사, 법무사 몇 명 고용해서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하는데 직원은 20명 정도 되 보이더라구요. 원래 근무 환경이 이렇게 열악한 편인지 궁금합니다. 주 5일 근무는 아니더라도 최소 일요일, 공휴일은 쉬는 걸로 생각했거든요. 혹시 이쪽 계통에 밝으신 분 계시다면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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