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친구동명이와 밤늦게 타이어갈고 밥먹고........
빠이 빠이 하고 오는길이엇습니다.......
좌회전 차선에서 좌회전신호받고 가다보면 전방 200미터쯤에 유턴지역이있지요....
전부터 이자리에서 불법유턴으로 사고가 많이 나던 자리라 항상조심하고 다니는데...
아니나 다르게 바이크가 오건말건 차가 오건말건 유턴을 휘익 하는 베르나....
유턴할때 저와 눈마주쳐서 한번쳐다봣죠...
그랫더니 이 새파란아줌마가 차안에서 야~ 강아지 아드님아 소리치더군요.....
꼭 생긴건 미주가리 쒸빠빠처럼생긴 아줌마가 말이죠......원래 년이란 말하고싶은데..
게시판상이라 욕은 자제할랍니다..
아니 미안하다해도 그냥지나갈까말까한 시츄에이션인데....강아지아드님이라니.....이런 쉬팍
디질라고 환장햇나...
게다가 차좀세워보라햇더니 차로 절밀어부치기까지 하더군요...........
이상황되면 뇌속에서 아무생각이 없어지면서 눈알이커지고 심장박동수와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솓구칠때죠.....
도망가는거 신호대기앞에 바이크막아놓고.... 야..너내려봐 이 아름다운아줌마야....(어떤욕을햇는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니 내한테 뭐라했나... 그랫더니 왜 야리냐더군요... 니가 운전개념을 소말리아에 팔아먹고
운전대비트니까 쳐다봣지 니가 이뻐서 쳐다봣깐..
그랫더니 자긴 잘못한게 하나도없다합니다...... 되레 저보고 그래서 자기가 사고냇냐고 그러더군요...
니때문에 사고날뻔햇쨔나 이 아름다운 아줌씨야... 그랫더니 사고안낫으면 자긴 아무잘못없다는군요...
되레 나보고 자해공갈단아니냐고 지나가는차들에게 경찰불러달라고 부르짖더군요.....
순간 눈에 핏발스면서... 패주고싶은 욕구에서 살인욕구로 돌변햇습니다........
이정신병자와 더있다간 아침뉴스에 시비끝에 살인! 이라는 뉴스에 제가 주인공으로 나올거같아
니그렇게 운전하지마라...하고 발로 차한대 차고 그냥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솔직히전.... 200키로넘는속도에서 돌밟을때보다...코너에서 오일밟앗을때보다....빙판길에서
바이크로 360도로 몇바퀴돌때보다.... 진짜 진짜 아줌마들 무섭습니다..........
잘못햇는지 안햇는지도모르고 사고안나면 자기잘못없다고하는 아즘마....
되레 자기얼굴들이밀고 자기돈없으니 한대치라고하는 아즘마......
생긴것도 안착하게 생기셧으면 마음이라고 고와야지...되레 쌍욕을하는 아즘마.....
기분좋게 집에들어오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해보는 아즘마.....
저도 한살한살 나이는 먹나봅니다...........이런상황에 참고 그냥 바이크타고 집에무사히
들어왓습니다... 속으로 난 잘참은거야....라는 생각과함께........
오~~신이시여....부디 여성운전자들의 뇌속에 공간지각능력과...천사의마음을 넣어주서소...
간곡히 아주간곡히....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