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어제 모처럼 반가운 사람들과 투어를 다녀오고,,,
투어 역사상 거의 첨(?)으로 해 지기전에 집에 도착하고
그리고 남은 저녁에는 첨으로 자동차에 DIY를 했습니다.

아마 마티즈를 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워낙 실내가 넓어서 밤에는 앞에 실내등을 켜도
뒷좌석이 넘 어둡죠.. ㅡ_ㅡ;

그래서 예전 약 2년 전에 사서 가지고 있던 마티즈 정품 실내등을
어제 뒷좌석에 떡~하니 장착했습니다.^^
음..느므느므 맘에 듭니다.

알쏭(송효승)이와 약 3시간에 걸쳐서
천정을 자르고, 드릴로 구멍뚫고, 기존 실내등과 배선을 연결하고
완벽하게 작동하는 모습에 므흣~^^

그런데 아침에 회사 출근해서 자리에 앉으니 왜이리 집에 가고 싶고
자리가 어색한지.....새해 첫 출근인데....
모두 즐겁게 새해를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