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확인 안된 기사에 대한 전문가 의견입니다.

저는 어제 밤, 서해안에 골드윙 2대가 폭주를 했다고 해서, 누군가 홧김에 객기나 호기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과속 질주했으려니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도 내용을 보니, 예상과는 달리 속도와 거리등.. 단속장소 및 Rider의 연령, 신원이 미확인 되는 등.. 여러 가지 이해 가지 않는 내용들이 있어 의심과 심히 우려가 왔습니다.

지금도 차라리 처음의 생각과 같이 객기나 호기에 그렇게 현행법상 범법행위가 있었다고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러나 오늘 오후에 들어와, 점차적으로 전문가들 및 동우회 단체들에 의해 혹, 특정 단체나 어느 기관의 공작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과거 군사정부가 온갖 공작으로 나라를 부정되게 이끌어 가던 그 시절을 되세겨 봅니다.

이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그래도 아무리 무서운 세상이라지만, 우리 정부의 공식적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잘봇된 인간들이 자신들의 불리한 입장을 위해 쓸데없는 잔머리를 쓴 것이 아닌가 싶다는 것입니다.

속도와 주행 거리도 그렇고,  경찰이 유난히 바람이 쎈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날라 가지도 않고, 목포까지 갔다는 것과 도중에 잡지도 않았으며, 가장 중요한 단서는 63세의 Rider라면 우리 동우회원들을 통해 벌써 그가 누군지 밝혀졌을 터인데, 아직 밝혀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투어개념상 63세와 34세라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골드윙 1,800cc급이라면 전국에 댓수가 적어 어느 동네에 누가, 그것도 63세라면 우리 선배님정도는 되실 것 같은데... 뭐 갑자기 63세 노인이 어제 구입 하실리는 없을 테고... 이건 뭔가 냄새가 심합니다.

원래 대형들은 동우회 가입율이 매우 높아 신원확인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간 다른 방송과는 달리 조용했던 MBC가 갑자기 어제 이번 일이 있고나서 갑자기 오늘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내일(1/10)아침 특별한 아침이라는 시사프로에서 다룬다고 하니 이 또한 구린내가 좀 심하게 납니다.

최근 헌법소원과 관련 그간 말도 안되는 입장만 고수하거나 이륜차를 근거도 없이 지나치게 미워만 하는 어느 단체 및 개인, 혹은 기관의 장난이라면 정말 이 사회는 아직 갈 길이 너무 먼 어려운 국가적/국민적 고통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번 일은 꼭 그 진위를 밝혀서 추후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이사회의 질서가 바로 잡혀가도록 우리 모두가 주의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eter Kim

전국이륜문화개선운동부부

http://www.code58.net